기사 (4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덕암 칼럼] 요즘은 돈 나고 사람 났다 [덕암 칼럼] 요즘은 돈 나고 사람 났다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냐고? 돈 없는 사람들의 자기 합리화중 한마디다.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 만들었지만 인간을 지배하는 수단이자 목적이며 인간만이 갖는 모든 거래의 수단이다.당초 물물교환 할 때야 몰랐지만 석기, 목기에서 엽전과 종이 어음으로 이어진 돈의 역사는 이제 가상화폐와 카드, 스마트폰 페이가 등장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돈 때문에 목숨 걸고 일하고 싸우고 죽고 죽이고 온갖 난리를 치지만 정작 돈이란게 원한다고 손에 잡히는 것도 아니요 반대로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다.하지만 돈에 대한 데스크칼럼 | 김균식 | 2021-06-04 08:40 [덕암 칼럼] 이참에 버르장머리 고쳐주자 [덕암 칼럼] 이참에 버르장머리 고쳐주자 강한 자가 약한 자의 것을 뺏는 것은 먹이사슬 측면에서 볼 때 당연한 것이다. 사람이라고 다를 게 뭐가 있을까.독일이 전쟁에서 유태인들을 대량학살 했고 일본군이 어디 한국 백성만 수탈했을까. 동남아시아는 물론 닥치는 대로 짓밟고 부순 과거가 있었다.비단 동물만이 먹고 먹히는 사이가 아니라 만물의 영장인 인간도 별반 다를 바 없다는 게 증명된 셈이다.그래서 최소한의 원칙을 정한 것인데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할 때나 북한이 남한을 침공할 때 선전포고가 없었다.국가 간의 싸움도 룰을 정하고 그나마 명분이 있어야 주변 국가로부터 공감대를 사 데스크칼럼 | 김균식 | 2021-06-03 08:42 [덕암 칼럼] 본능이 막는다고 막아질까 [덕암 칼럼] 본능이 막는다고 막아질까 사람이 태어나 먹고 자고 싸는 3가지 본능은 누가 알려줘서 아는 게 아니라 본능이다. 산짐승, 들짐승, 새나 물고기나 곤충이 번식할 때 누가 성교육을 해서 번식했을까.당연히 인간도 본능은 이성으로 잠재울 수 없는 영역이다. 제 아무리 후천적 교육과 도덕을 중시하더라도 아랫도리의 신비한 본능은 전혀 별개의 문제다.본능은 돈이나 권력이나 그 어떤 환경적 제한도 다 이겨낸다. 심지어 전쟁중에도 출생률은 유지됐고 가뭄과 질병으로 씨가 마를 것 같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인구증가 현상은 막을 방법이 없었다. 지금이야 저출산으로 온갖 난리를 치 데스크칼럼 | 김균식 | 2021-06-02 08:39 [덕암 칼럼] 현대판 의병은 중소 언론이다 [덕암 칼럼] 현대판 의병은 중소 언론이다 세상 이치에는 원인이 있어야 과정과 결과가 있다. 악이 있어야 선이 필요한 것이고 어둠이 있어야 밝은 빛이 필요한 것과 같다.그러한 연유로 부패와 무능은 개선과 창조라는 역설적 원인이 되는 것이며 태평성대에는 민중봉기나 역도들의 무리가 있을 수 없는 것과 같다.그렇다면 국난이 발생했을 때 누가 피를 볼까. 가장 먼저 전쟁터에 나간 군인이겠지만 아무런 방어 능력도 없이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는 게 일반 백성들이다.이 시점에서 군인들이 보무도 당당하게 전란을 막아만 준다면 다행이겠지만 오합지졸이라 왜군과 몽골군에 추풍낙엽이 된다면 그 데스크칼럼 | 김균식 | 2021-06-01 08:45 [정웅교의 정치분석] 국민의힘 중진(경륜) 대 신진(패기), 1대1 구도 돼야···당 대표 과반수 득표로 리더십 강화와 후유증 최소화 [정웅교의 정치분석] 국민의힘 중진(경륜) 대 신진(패기), 1대1 구도 돼야···당 대표 과반수 득표로 리더십 강화와 후유증 최소화 (경인매일=정웅교 기자) 이준석 돌풍으로 흥행에 성공한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이 5월 30일부터 광주에서의 합동 연설회를 시작으로 본경선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이준석 돌풍은 이준석 현상으로 평가되며 과거 안철수 현상, 현재의 윤석열 현상과 비견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 현상이 향후 정치권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며 두렵게, 또 부럽게 바라보고 있다.이 돌풍을 직접 접하고 있는 국민의힘 구성원들은 전당대회가 흥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기고 들떠있으면서도 국민의힘에 긍정적 에너지로만 작용할지 아니면 예견치 못한 불씨를 가져올지를 장담하기 데스크칼럼 | 정웅교 기자 | 2021-05-31 18:09 [사설] 국적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 분노, 정부‧헌법재판소의 라섹 수술(Lasek Operation)과 발해 대조영의 한(限)! [사설] 국적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 분노, 정부‧헌법재판소의 라섹 수술(Lasek Operation)과 발해 대조영의 한(限)! 이번 “국적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 화(火)는 어디서 왔을까? 단지, 국적법 자체가 문제 돼서 국민이 격노했을까? 아니면 “암울한 현실”에서 기인(基因)했을까? 이건, “국민의 삶과 직결”됐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였다.누군들 같은 하늘을 이고 사는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없을까?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가? 시시때때로 외세의 침입을 당하고 국권을 침탈당한, 척박한 영토에서, 나름, 꽃을 피운 동방의 등불 아닌가! 이유 없이 화가 치밀진 않았을 것.재래시장 상인이나 젊은 청춘들에게 물어보면 당장 알 것을, 왜 이리 어리석 데스크칼럼 | 이찬엽 논설위원 | 2021-05-31 15: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