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의 나라 대통령에 우리나라 국운이 남의 나라 대통령에 우리나라 국운이 대선 불복, 두 번의 탄핵, 세계 최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고 백악관을 떠났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전임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의 전통을 깨고 핵무기 사용 권한이 든 핵 가방까지 챙겨감으로써 신임 바이든 핵가방을 별도로 만들어 트럼프의 핵가방은 무효로 한다는 전언이다.지구상 최 강대국의 정치수준치고는 누가 봐도 실망이다. 선거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아 국민에게 민민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결국 폭력 선동과 탈세 혐의 등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는 현실은 평소 미국답지 않은 모습 데스크칼럼 | 김균식 | 2021-01-21 09:37 원생폭행은 나라의 미래에 대한 폭력이다. 원생폭행은 나라의 미래에 대한 폭력이다. 정치, 군사, 경제, 문화예술, 사회복지, 스포츠 등 전반에 걸친 변화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자연히 발전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는 문명의 혜택에 길들여진 인간의 본능이 보다 나은 환경을 기대하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이며 그 욕심(?)에는 끝이 없을 것이다.모든 게 빠르고 편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변화 속에 누군가의 이득은 누군가의 손해로 전가되지만 일단 자기중심적 계산만 나오면 나머지는 각자의 몫이다.가령 수제구두나 양복이 기계화생산라인이 발전되면서 그 많은 장인들이 손을 놓는 것과 마찬가지며 특정 분야에서 먹고 데스크칼럼 | 김균식 | 2021-01-20 09:20 [사설]김정은의 ICBM과 SLBM, 그리고 “로동당”의 남한과 바이든을 향한 “휘파람” [사설]김정은의 ICBM과 SLBM, 그리고 “로동당”의 남한과 바이든을 향한 “휘파람” 1945년 광복, 그리고 이후 우리에게 다가온 격랑의 70여년은, 지난 5000년 역사를 합한 것보다 복잡하고 처참했고, 역동적이었다. 남한은 남한대로 북한은 북한대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싫든 좋든 국익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았다.이 점에서는 남한이나 북한이나 다를 것이 없었다. 다만 국익에, 북한은 체제유지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몸부림친 결과는 너무나도 상이했다. 남한은 “파라다이스”였고 북한은 1989년 경제발전의 모멘텀이 소멸된 것을 기점으로 “아오지 탄광”이었다.하늘과 땅 차이라는 말이 가장 적합한 표현일 것 데스크칼럼 | 이찬엽 논설위원 | 2021-01-19 09:32 로또가 인생 역전일까…일확천금의 꿈 로또가 인생 역전일까…일확천금의 꿈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를 조금 넘어서면서부터 로또 판매점에 줄을 서는 진풍경은 이제 익숙한 모습이다.일주일에 한 번 씩 추첨하는 로또는 지난해 하루 평균 129억원 7000만원 어치 팔려 2003년 판매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지난해 1등 당첨자는 525명이고, 이들이 받은 당청금은 1조 1290억 원인데 전 국민을 오천만명으로 계산한다면 나흘에 한 장씩은 산 셈이다. 복권은 경기가 안 좋을수록 더 잘 팔리는 대표적인 불황형 상품이다.일주일에 약 900억원 어치가 팔리고 있지만 끊임없는 조작설에 추첨이 끝날 때마다 다시는 안 산다 데스크칼럼 | 김균식 | 2021-01-19 09:15 안산 단원구 이대로가 좋은가 안산 단원구 이대로가 좋은가 인구 70만 명의 경기도 안산, 상록구와 단원구 중 절반에 이르는 단원구는 약 35만 명이 거주하는 비교적 중급 도시다.고잔 신도시를 포함하여 서해안의 보물섬이라 불리는 대부도와 풍도, 육도까지 행정구역으로 정해진 해양관광 지역이다.하지만 1986년 시 승격 이후 급증하던 인구는 몇 년 전부터 점차 줄어들고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요소들이 불거지면서 특단의 자구적인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다.단원하면 세월호 참사로 더 알려져 있고, 얼마 전에는 조두순 출소로 명성(?)을 높였으며 최근에는 초지동 소재 구마교회의 목사 비리가 한몫 더했다.약 데스크칼럼 | 김균식 | 2021-01-18 09: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