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집행 투명성 확보 나선다
예산 집행 투명성 확보 나선다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06.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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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예산집행의 투명성확보와 집행결과에 대한 책임성을 명확화하기 위해 2014 회계연도 통합 결산 검사를 실시했다.
광주시의회는 결산검사를 위해 지난 4월 26일 황명주 광주시의원, 유동철 전 시의원, 김현일·조봉현이우정 세무사 등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결산검사를 위해 지난 달 20일부터 31일까지 결산서 자료 검토를 시작, 6월 1일 부터 4일까지 4일간 소회의실에서 각 부서별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결산검사는 지난해 광주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대한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살폈다.
특히, 올해는 예산결산과 재무결산을 통합 예산집행 결과뿐만 아니라 재정 상태와 성과까지 파악할 수 있다.
결산결과는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 6월 말 광주시의회 승인을 받아 홈페이지에 공시하게 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 황명주 시의원은 “결산은 세입·세출 예산 집행의 과정을 최종 확인·검증하고 잘못된 점과 개선사항을 도출 다음연도의 예산편성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광주시 재정운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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