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174명(남성 11, 여성 163명)을 대상으로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개방법 등 응급사항 전반에 대하여 실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하루 8시간 강도 높게 진행되었으며, 이론교육과 실습훈련 종료 후 평가를 진행하여 강사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19수호천사는 ?수호천사 소방안전교육 ?지역축제 행사장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생명지킴이 홍보활동 추진 등 활동영역을 넓히게 될 전망이다.소방서 관계자는 “119수호천사 양성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더 늘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양주 최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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