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호수공원서 22일‘제1회 김포한강 호수&락(樂)’ 개최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호수공원서 22일‘제1회 김포한강 호수&락(樂)’ 개최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08.2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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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락(樂)이 빠지다!!
김포시 구래동주민자치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회 김포한강 호수&락(樂) 축제』가 오는 22일 토요일에 “호수에 락(樂)이 빠지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김포한강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구래동은 예로부터 산수가 좋아 가물어도 물이 샘솟아 농사짓기에 걱정 없이 살던 살기좋고, 인심이 후덕하며 평화롭고 즐거움이 넘쳐났던 지역으로 “아홉번 이라도 다시 와서 살고싶은 고장”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최근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성황을 이루며 97%이상이 타지역에서 새로 전입해온 시민들로 구성되어 었어 그 동안 주민화합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한마당 행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특히, 이번 축제 행사 장소인 ‘김포한강 호수공원’은 총 3만2천여 면적에 수변테라스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잘 단장된 잔디광장과 초화원에서는 현재 가을 잠자리떼와 귀뚜라미 각종 풀벌레들의 울음소리로 가을을 맞이하는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이번 축제는 오전 어린이 글짓기 및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호수공원내 각종 체험 및 먹거리 , 무선 수중 RC모터쇼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공연과 촛불 퍼포먼스, 불꽃놀이 등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잊지못할 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 특히, 노래하는 음악분수에서 나오는 오색창연의 화려하고 시원한 물 퍼레이드는 보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할 것이다 개막식은 개그맨 MC로 유명한 최동환의 사회로 22일(토) 오후 7시에 개최된다.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공원녹지과에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호수공원을 자연속에서 휴식과 나눔있는 활기차고 풍요로운 수변공간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김포시 랜드마크 공원으로 자리메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기정 구래동장은 이번 축제는 호수와 즐거움을 스토리텔링하여 기획하였으며 향후 김포시와 협의하여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주민상호간에 나눔·소통·화합을 통한 지역공동체 기반 조성과 삶의 만족도 향상을 통해 정주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김포 하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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