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 아프리카 기후난민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포천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 아프리카 기후난민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 김은섭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08.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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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구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은 W-FOUNDATION(재단법인 소통을 위한 젊은재단)과 함께 8월 29일(토)부터 9월 30일(오전10시~오후7시)까지 아프리카 기후난민돕기 자선행사인 힐링 인 아프리카(Healing in Africa)를 개최한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 광릉수목원로에 위치한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구: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아프로파이낸셜그룹에서 후원한 아르날도 바시니, 닥스, 나이키 등 유명 의류브랜드 5만점을 2천원에서 3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수익은 전액 W-FOUNDATION을 통해 아프리카기후난민돕기에 쓰여진다. 29일(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오프닝 행사에는 가수 서문탁, 유승우 등이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의 전속공연단인 ‘ANINKA 공연단’과 함께 야외 공연을 펼친다. 스타들의 라이브 공연 이후에는 SS501 김형준, 개그맨 이승환, 스타한의사 주성완, 김현영 아나운서와 함께 아프리카 돕기를 주제로한 토크콘서트도 9.13(일)까지 매주 주말 이어진다. 또 연예인 축구단 FC 어벤져스가 함께 하는 푸드트럭, 커피비평가협회(CCA)에서 준비한 아프리카 원두 로스팅 체험과 테이스팅, 아프리카 전통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고 주최하는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과 W-FOUNDATION은 지속적인 아프리카 기후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후원 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은 아프리카 기후난민돕기 자선바자회에 이어 지역특산품판매 및 지역 포도축제를 개최하여 문화시설이 열악한 경기북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포천 김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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