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생명나눔 헌혈 운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남동구, 생명나눔 헌혈 운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임영화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09.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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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지난달 28일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 참여율이 떨어지는 하절기를 맞아 혈액수급 안정화 기여를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고 1일 밝혔다이날 헌혈 운동은 남동구청 청사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공무원 및 구민 등 5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남동구청장은 “이번 헌혈 운동으로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매년 헌혈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채혈을 담당했던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관계자는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매매도 금지되어 있어 헌혈만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헌혈 운동에 더욱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헌혈 참가자들에게는 간기능 및 B.C형 감염 등 혈액검사 결과가 제공되며, 소정의 기념품 지급 및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 인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 임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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