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된장·쌀영양쿠키·바지락스낵…
바지락된장·쌀영양쿠키·바지락스낵…
  • 원유평 기자 wyp@
  • 승인 2007.08.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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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향토식품 발굴 지원 ‘성과’
경기도가 일선 시·군의 향토식품 발굴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연구개발사업비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는 지난 2005년부터 2007년 8월 현재까지 식품진흥기금 2억9700만원을 시·군 향토식품 연구개발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사업비 7100만원을 도로부터 지원받아 쌀, 느타리버섯, 참외, 바지락 등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식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바지락된장, 쌀영양쿠키, 빵류, 바지락스낵을 화성시·수원여자대학교·청송시골된장 등 3개기관이 국내유통식품 생산·판매 기반마련을 위해 제품 공동연구개발(MOU)에 착수 했다. 시흥시는 2006년 4400만원을 지원받아 연을 이용한 향토식품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주군은 3200만원을 지원받아 고도내 구마를 이용한 향토식품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3300만원을 지원받아 남한산성 닭죽과 여술마을 갈매기 살(돈육)을 이용한 향토식품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이천시·가평군은 올해 각 3300만원을 연구비로 지원받아 광명시는 채소류, 이천시는 쌀, 산수유, 게걸무, 복숭아를 가평군은 잣, 버섯, 포도를 이용한 향토식품을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 과천시와 김포시는 2005년과 2006년도에 각 33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천시는 밤, 김포시는 쌀, 포도를 이용한 향토 식품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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