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자원봉사센터가 1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탄강 역사 문화촌에서 메밀꽃축제를 개최한다.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의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추석을 전후로 연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적십자지구협회와 경서도 국악 사랑방, 연천라이온스클럽, 행복 고리, 연천군새마을지회, 야생동물보호협회, 아름다운라이온스클럽,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축제를 위해 18일 부터 20일까지 체험부스 진행과 축제기간 중,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으로 활동을 한다. 이번 축제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사진 전시와 군 캐릭터인 고롱이와 미롱이가 함께 하는 photo time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위해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전곡읍 전곡리 705-2 한탄강 역사문화촌 28,610㎡ 부지에 대규모 메밀꽃 군락지를 조성했다. 축제장 주변엔 한탄강오토캠핑장, 선사박물관, 선사유적지가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고향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문의 연천군 자원봉사센터 031-834-1365
연천 김수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