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위치추적 통해 85세 노인 구조
남양주소방서, 위치추적 통해 85세 노인 구조
  • 최달수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10.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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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에 지난 26일 경찰로부터 사고우려가 있는 80대 남자의 위치를 찾아줄 것을 요청받았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26일 21시7분쯤 119상황실을 통해 경찰의 협조가 요청되었으며, 사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소방서는 신고접수 즉시 위치추적을 시작하고 조안펌프차와 가운구급차에 출동지령을 내렸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빠른 수색으로 요구조자 집근처 다리 밑에 추락한 환자를 발견했고, 우측 대퇴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응급처치 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대응팀장 한현원은 “늦은 밤 쌀쌀한 날씨로 신속한 인명구조가 없었다면 저체온증으로 위험할 수 있었다.”며, “신속히 구조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남양주 최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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