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 ‘언니네 이발관’ 콘서트 초고속 매진!
구리아트홀 ‘언니네 이발관’ 콘서트 초고속 매진!
  • 최달수 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5.11.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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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새앨범 진행중 모던록밴드의 진수가 기대되는 특별한 기회

오는 21일 17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언니네 이발관 콘서트」가 예매시작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됐다.   ‘언니네 이발관’은 ‘1994년 결성한 모던 록 밴드로, 대한민국에 모던 록 장르를 보급한 장본인들로 불린다. 지난 ’2008년 발매한 앨범 ‘보통의 존재’는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앨범, 최우수 모던 록 앨범, 최우수 모던 록 노래, 의 3관왕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들은 대중적인 방송활동보다는 오로지 음악과 공연의 완성도에 집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대중은 매 콘서트를 매진시키는 것으로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이번 구리아트홀 콘서트 역시 오픈과 동시에 매진됨으로써 이들의 존재가치를 재확인했다.
 

언니네 이발관은 ‘2015년 현재 7년만의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어, 이번 공연에서 앨범 진행상황 소식을 들려줄지 흥미진진한 초미의 관심사다 .「언니네 이발관 콘서트」 티켓가는 스탠딩석과 좌석 모두 3만원이다. 티켓은 현재 전석 매진이다. 구리아트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최대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한편 「언니네 이발관 콘서트」는 구리아트홀의 기획공연 ‘인디스탠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로 진행된다. 이 시리즈는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스탠딩석과 일반좌석을 동시에 오픈함으로써,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를 더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리아트홀은 지난 6월 「몽니+민트그레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인디스탠 소극장’ 시리즈를 통해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과 관객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리=최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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