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김선식)에서는 지난 24일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중부권 9개시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중부권 의장단 협의회 제3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광명시의회 이병해 의정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김선식 광명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이효선 광명시장의 환영인사, 기념품 증정, 협의회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선식 광명시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제38차 정례회의를 광명시의회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광명시를 방문해 주신 의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번 정례회의를 계기로 중부권 의장들이 더욱 뜻과 힘을 모으고 의견과 정보를 교류해 각종 현안사항을 슬기롭게 해결해 지방자치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권 의장단 협의회 오명근 협의회장(부천시의회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정례회의 안건토의는 지방의원의 상해·사망 등의 보상규정 개정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돼 현행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지방의원 상해·사망 등의 보상을 회기중에만 지급할 수 있다라고 규정돼 있어 이를 지역에서 의정활동을 하다 상해·사망시에도 지급 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해 향후 경기도 의장협의회에 건의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이들은 차기 제39차 정례회의 개최장소 결정의 건은 개최장소 순서에 의거 안양시의회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