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 2015년 산림서비스도우미 해단식 갖고 성공적 사업 마무리
서울국유림관리소, 2015년 산림서비스도우미 해단식 갖고 성공적 사업 마무리
  • 김 정규 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5.12.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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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지난 11월 30일, 서울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숲해설가, 도시녹지관리원 등이 참여해 온 산림서비스도우미 사업에 대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마감하는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산림서비스도우미는 금년 서울국유림관리소의 경우 숲해설가와 도시녹지관리원으로 나누어 사업이 추진되됐다. ‘숲해설가’란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숲 생태계에 대한 해설과, 산림과 숲에 관한 문화·휴양·교육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숲속 여행의 안내자라 할 수 있으며, 도시녹지관리원은 도시녹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사후관리 등을 위해 고용되는 인력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연초 산림서비스도우미 모집 공고를 내고, 서울 북한산(성북구 정릉동)과 수락산(노원구 상계동), 인천 청량산(연수구 청학동) 3개소의 숲체험원에 모두 12명의 숲해설가, 서울과 인천지역에 각 1명의 도시녹지관리원을 선발·배치하여 지난 2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천보산 유아숲체험원은 올해 처음 민간 전문기관인 한국숲유치원협회에 위탁운영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서울국유림관리소의 삼태기숲은 청사 숲을 일부 개방하여 올 해 3월부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아울러 서울국유림관리소 원동복 소장은 해단식에서 산림서비스도우미들에게 한 해 동안의 성공적 사업 마무에 대해 치하하며, ‘특색 있고 차별화된 산림서비스 실현을 위해 산림서비스도우미 스스로 끊임없이 학습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그것이 바로 경쟁력을 키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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