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희망 서구의 제21실천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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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화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5.12.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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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기후변화대응 환경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 서구 푸른희망서구의제21실천협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기후변화대응 환경영향평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푸른희망서구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대표인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송춘규 주민대표 및 인천 서구의회 의원, 서구의제21 운영위원과 각 분과위원,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발전소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환경적 책임경영』이라는 주제로 박미옥 동국대 행정학부 교수와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의 주제발표와 함께 인천 서구 관내 발전소 관계자와 서구의회 의원, 서구의제21 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와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한편, 서구 관내에는 포스코에너지,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많은 발전소가 입지해 있는 관계로 서구의제21에서는 매년 토론회를 통하여 이산화탄소 등 각종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발전소 측의 책임경영을 요구하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의제21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가기간 산업인 관내 발전소의 환경보전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노력이 요구되며, 이를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등도 적극 검토하고, Co2 저감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의 최소화를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성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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