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스마트폰 무료 알림 서비스 ‘Sh딩동’ 출시
수협은행, 스마트폰 무료 알림 서비스 ‘Sh딩동’ 출시
  • 김재일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6.01.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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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이달 7일부터 스마트폰뱅킹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무료 알림 서비스 ‘Sh딩동’을 시행한다.
‘Sh딩동’은 유료 SMS서비스였던 입출금 통지 서비스를 스마트폰의 PUSH 기능※을 활용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입출금 알림 기능 외에도 카드 승인내역, 지정환율 알림서비스, 자동이체 예정·결과 통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수수료 부담 없이 여러 계좌 및 카드를 등록하여 이용할 수 있어 최근 급증하는 피싱, 파밍 등 전자금융 사기에 따른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협은행 입출금 통장 또는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영업점 창구 또는 수협은행 앱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수협은행 앱은 안드로이드폰 이용 고객은 구글 Play스토어, 아이폰 이용고객은 앱스토어(1월 중순 가능)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 이미 수협은행 앱을 사용 중인 고객은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협은행 스마트금융팀 담당자는 “Sh딩동은 은행 자체시스템을 이용한 직접적인 PUSH 통지방식으로 구글이나 애플서버를 이용하는 타 서비스에 비해 높은 전송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금융거래에 민감한 고객들의 현실적인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고객 편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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