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 상록경찰서장 부임
안산 단원, 상록경찰서장 부임
  • 윤성민 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6.01.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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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두 산맥, 안산단원경찰서와 안산상록경찰서의 서장에 각각 이재홍. 이재술 총경이 부임했다. 제29대 안산단원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재홍 총경은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지난 87년 임관한 후 경기 광명서 수사과장, 경기청 경비계장, 인천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홍 총경은 ‘안전과 소통, 행복한 시민’을 강조하며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 “법과 원칙에 충실해 시민을 섬김의 대상으로 소중히 여기고 공감하고 배려하며 공정한 경찰관으로, 안산지역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제9대 안산상록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재술 총경은 전북 전주 출생으로 간부후보 38기로 임관한 이후 정보와 외사 업무를 주로 담당한 기획통으로 경기경찰청 광주경찰서 정보과장, 외사계장, 충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경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술 총경은 “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불안을 없애는 것을 최우선시 하는 경찰을 만들겠다”며 “내부직원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이끌며 4대 사회악 척결과 법지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윤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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