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농촌지역에 방치돼 붕괴 및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빈집 정비를 지원하기 위한 ‘2016년 빈집정비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기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농촌 주택 또는 건축물로 동 당 1백만 원 이내로 빈집철거 비용을 보조한다.
특히, 슬레이트 주택의 지붕 철거 및 처리는 시 환경관리과 슬레이트 지원사업과 우선적으로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월 3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각 1부를 지참 사업대상지(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택과 주거복지팀(031-8082-6665~8)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양주=권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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