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 주민과의 대화 소통 나서
이교범 하남시장, 주민과의 대화 소통 나서
  • 정영석 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6.01.25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25일 천현동과 신장1동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올해 시 주요현안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36만 자족도시의 발전을 위한 모든 사업들의 성공적 완료를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첫 방문지인 천현동은 하산곡동 국일에너지 도로개설 지점 개설도로 횡단보도 설치, 도로포장 및 CCTV 설치 등 기반시설에 관한 주민들의 건의가 주를 이뤘다. 

이 시장은 “횡단보도 설치는 하남경찰서 교통안전 심의위원회 심의대상으로 저촉사항이 없을 경우 횡단보도를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 열린 신장1동 주민과의 대화에는 12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하남 E구역 주택정비사업 진행사항과 하남유니온스퀘어 건립진행사항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오는 9월 개점을 앞둔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지난 1월 15일 ㈜하남유니온스퀘어와 하남시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4월과 6월 2회에 걸친 대규모취업박람회 개최로 하남시민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늘 미처 건의하지 못한 시정발전 내용이나 개선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내 ‘시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면 언제든 해결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정영석기자

정영석 기자
정영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webmaster@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