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도시경관디자인 연구회 첫 간담회 실시
평택시의회, 도시경관디자인 연구회 첫 간담회 실시
  • 이응복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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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도시경관디자인 연구회(김수우 대표의원, 이희태, 이병배 의원)가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연구과제로 제시한 이 연구회는 지난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디자인과장, 도시재생과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경관 및 도시재생 정책 등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와 향후 연구회의 방향 설정 등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시 관계자로부터 업무현황 청취 후 다양한 논의를 가졌으며 향후 연구회의 진행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특히, 최근 평택시 지역에 아파트 분양광고 등 불법현수막 난립에 대해 심각한 문제로 거론되고 있어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수우 대표의원은 “우리 연구회는 도시공간을 균형있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안전성, 기능성, 효율성이 함께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비전과 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활동 할 것이며 오늘을 시작으로 시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연구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경관디자인 연구회는 지난 180회 임시회에서 김수우 의원의 발의로 이희태 의원, 이병배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을 하며 고품격 도시미관 조성을 위한 심층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평택=이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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