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인권센터는 지난 1월1일 개정 된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연 3시간이상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공무원 인권교육은 지난 14일 시작으로 총 19회가 진행된다. 교육은 인권이 삶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참여형 감수성 수업으로 진행 예정이다.
또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강사, 참여자, 광명시민인권위원들이 교육모니터링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향후 진행되는 공무원인권교육의 내실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인권교육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공무원의 인권감수성?인권의식 함양과 인권행정의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인권지향적 행정기반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하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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