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불법주정차 단속반 공무원 친절교육 실시
김포시 불법주정차 단속반 공무원 친절교육 실시
  • 하동훈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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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유영록)가 불법주정차 단속반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불법주정차 단속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시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마친 직원들은 “그동안 불법주정차 단속을 하면서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는 시민들 때문에 속도 상하고 맞대응을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시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183개 구간 82㎞의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82개소 245대의 CCTV와 차량 기동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 평균 4백 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되고 있다.

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단속요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단속에 앞서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포=하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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