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도서관,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
양주시립도서관,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
  • 권태경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4.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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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맞아「민주주의」와 관련된 도서를 추천하고 각 도서관에서는 이와 관련된 도서 전시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추천 도서는「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와「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으로 ‘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는 실화를 소재로 민주주의가 시민들을 위해, 시민들에 의해 이뤄진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만큼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천하는 책이다.

‘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은 격렬하게 의견이 오가는 모습 뒤에 안건을 냉철하게 분석하기 위한 노력이 있고, 극적이고 긴장된 상황 속에 인간적인 모습이 있는 국회 안의 여러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시 관계자는 “추천 도서와 전시를 통해 민주주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권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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