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시민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재난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11일부터 5월20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작품을 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재난의 피해와 예방, 대비, 대응, 복구활동을 담은 내용이다. 공모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 일반부로 나눠 실시하며, 용인시 소재 학교 재학생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안전총괄과(031-324-2365)에 문의하면 된다.
용인=최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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