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지방재정을 타개할 방안은 무엇일까! 안양시의 요청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최‘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가 지난 13일 안양시청에서 시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세미나는 지역별 재정 현안에 대한 진단과 토론의 장을 마련해 대안을 제시하고, 지방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가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안양시 재정의 당면과제와 발전방향, 지역여건을 반영한 지방세원 확충방안 모색, 납세자 중심의 스마트고지 및 인공지능 상담서비스 구축 방안 등 각 3가지 주제로 나뉘어 주제별 교수와 공무원 등이 집중 토론을 벌였다.
특히‘지방세원 확충 및 재정운영 발전방향’을 공통주제로 해 안양시의 재정을 어떻게 하면 확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초점이 모아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제2의 안양부흥을 선포,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재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새로운 성공방식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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