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당도 높은 연천멜론 첫 수확
연천군, 당도 높은 연천멜론 첫 수확
  • 김수홍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7.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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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서 멜론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2014년부터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신서면 지역에  멜론을 보급, 7농가가 1.5ha를 재배 1,500박스/8kg를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다.

연천멜론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어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좋아, 한번 먹어본 소비자들이 다시 찾을 정도로 당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금년에는 재배시기를 조절하여 7월초부터 추석 무렵까지 순차적으로 수확 하여 가락동 농산물 시장 및 지역 축제, 행사에 유통, 판매를 할 예정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변상수 소득기술 팀장은“생육초기 성장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우스 보온관리와 적과, 유인, 병충해방제를 위해 대 농민 영농지도와 농가의 노력으로 14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을 수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모작 노지작물 재배를 위해 마늘을 농가에 보급,  작부체계를 개선을 통한 마늘과 콩, 들깨 재배면적을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증대 기여에 나섰다.

연천 김수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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