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맞춤형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으로 자기계발과 조직 활성화를 유도해 소속감을 부여하고, 회원들 간의 화합을 촉진하기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소비자 교육,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 생활개선회 5-S 실천운동(화목한 가정 만들기, 1인 1특기 갖기, 자원봉사,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 천연 생활용품 실습 등 공동 교육과 이너백(속가방) 제작, 옷걸이를 활용한 리스 만들기, 현미 찜질팩 만들기, 비즈공예(팔찌) 만들기 교육 등 12회의 다양한 과제교육으로 실시됐다.
센터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교육별 과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교육 참여 확대와 만족도를 높여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가소득증대로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한 농촌여성단체로 5-S운동, 환경개선 활동, 영농활동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밝은 농촌을 지켜 나가고 있으며, 현재 읍면동 및 품목별 12개회에서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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