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축구단,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육대회 출전
포천시민축구단,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육대회 출전
  • 김은섭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7.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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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축구단(구단주 서장원)이 지난 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포천시민축구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지난 6월 28일 용인시청과의 준결승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한 포천시민   축구단은김포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전반 득점 없이 후반으로 이어진 가운데 첫 골은 김포에서    터졌다.

김포시민축구단 주명규선수가 후반15분경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골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포천의 계속적인 공격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35분경포천시민축구단 문진규선수의 천금같은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1:1 무승부 이후 연장까지 득점없이 비긴 가운데 승부차기에 돌입한 두 팀은 선축을 한 포천이 6:5 상황에서 포천의 골키퍼인 최안성선수가 김포의 마지막 킥을 멋지게 선방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전국체전에 도대표로 처음 출전하게 된 포천시민구단은 K3리그 최강을 자랑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전국체전과는 인연이 먼 듯했다.

하지만이날의 승리로 포천시민축구단구단주인 서장원 포천시장은“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경기도 대표 선발전 통과가 어려운 만큼 우승까지 할 수 있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는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이 오는 10월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포천의 명성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포천 김은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