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권역 복지중심동, 학대아동 돌봄을 위한 상담 교육 실시
광명시 철산권역 복지중심동, 학대아동 돌봄을 위한 상담 교육 실시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8.24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 철산2동 복지중심동(동장 윤대섭)은 지난 22일‘중독상담’을 주제로 제1회 학대아동 돌봄을 위한 상담교육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 다음 C&C클럽 후원을 받아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통장,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동 사회복지담당자, 공공 및 민간 사례관리 실무자,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3회의 학대아동 돌봄을 위한 상담 교육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5가정 5회기 상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통장 및 지역 네트워크 관련자들의 인식 개선과 사각지대 발굴, 사례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학대아동 돌봄을 위한 교육은 9월12일‘상담자의 자질, 아동이 행복한 사회’, 9월26일‘집단상담, 자기주장의 심리’라는 주제로 2회 더 진행되며, 3회 모두 참석시에는 상담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정환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회장은 “상담이라는 것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이웃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것부터 시작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대섭 철산2동장은“항상 저소득 가정을 위해 큰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는 통장 및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에게 고맙고,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 하상선기자

경인매일
경인매일 다른기사 보기
kmaeil8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