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체납세 징수 실적 보고회 개최
광주시, 체납세 징수 실적 보고회 개최
  • 정영석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8.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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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22일 상황실에서 국소장 및 각 부서장,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한“체납세 징수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자에 대한 책임징수 실적과 6급 팀장 과태료 책임징수제 등에 대한 추진 실적 보고와 문제점 및 대책  논의로 향후 징수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 됐다.

보고회에서 시는 책임징수제 추진을 비롯하여 체납자의 가택 수색을 통한 명품 등 재산 압류, 자동차 관련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 부동산·급여 압류 등 맞춤형 조세채권 확보, 소액체납자 문자 전송 및 안내문 발송, 외국인 체납액 일제 정비 등 지속적인 체납세 관리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129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됐다.

시는 향후 징수방안으로 다음달 21일 전 직원 합동 번호판 영치 단속 등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으로 체납세를 줄여나 갈 계획이다.

조 시장은 보고회에서“징수과를 비롯 각 부서의 많은 노력으로 체납세가 많이 감소하였지만 조세정의 실현 및 재원확보를 위해서는 체납세를 끝까지 징수해야한다”며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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