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회장 최재현)는 지난 25일 자문위원 및 일반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 계산체육공원에서 제7회 평화통일염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주민과 화합 단결하기 위해 계양구협의회에서 제7회째 마련한 대회로 총 8개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 결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민주평통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축구경기 후 통일을 향한 의지를 담은 계주경기를 개최하여 한가람팀이 우승을, 계양구청팀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최재현 협의회장은 개회사를“통일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국가 안보와 계양구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축구를 통해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천 임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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