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노선덕)은 2016년 10월 6일 목요일 한양대학교(에리카 캠퍼스) 소극장에서 안산혁신교육지구의 핵심 사업인『Eco-문화예술 행복학교』운영에 참여하는 외부 강사들을 대상으로연수를 실시하였다.
Eco-문화예술 행복학교는 안산지역의 생태ㆍ문화예술 단체들과 학교가 매칭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과정 특성화 사업이다. 생태(생태환경학교)ㆍ문화(상록수문예학교)ㆍ예술(단원예술학교) 영역 중 선택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전문 강사들과 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운영하는 혁신교육지구 대표 사업이며 관내 초ㆍ중ㆍ고 (108개)가 참여중이다.
Eco-문화예술 행복학교가 조기 안착되고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마련된 연수에는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강사 130명이 참석하여 교육과정재구성 운영 사례를 학생의 배움을 중심에 둔 교수 역량을 강화하였다.
안산창촌초(생태환경학교), 관산중(단원예술학교)은 교육과정 운영의 전과정(재구성- 배움주심수업, 평가)에서 교사와 강사의 협력 운영 사례를 발표하여 강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학교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부응하는 연수가 되었다.
김진선 초등교육지원과장은 Eco-문화예술 행복학교의 성패는 유관기관의 인적ㆍ물적 인프라의 효율적인 활용과 학생들의 배움을 위해 교실 안에서 노력하는 교사와 강사들의 파트너쉽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였다.
덧붙여 Eco-문화예술 행복학교가 지속 운영되어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풍요로운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본 연수에 참석한 강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계속되기를 당부하였다.
안산 윤성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