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2016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물물’대단원의 막 내려
동두천시 송내동, 2016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물물’대단원의 막 내려
  • 김해수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10.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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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2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을 주제로 추진한 「2016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물물’」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6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물물’」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는 벼룩시장의 성격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총 5회 동두천시 시민공원‘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열렸는데 이번 토요장터‘물물’은 총 56개팀이 참가하였으며  2016 송내문화예술제와 함께 실시되어 난타, 댄스스포츠, 실버태권도 태권도 시범, 다이어트 방송댄스 등 송내동이 자랑하는  프로그램 공연 관람과 한지공예 및 중국어, 영어반 수강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 전시 등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016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물물’」은 2015년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사업을 통해 민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기하고자 실시되었던 행사로, 올해 역시 주민들의 뜨거운 협조 속에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을 뿐 아니라 참여한 주민들의 기부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송내동장(동장 석익영)은 “적은 예산으로 준비한 「2016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물물’」이 전국 어느 벼룩시장과 견줘도 모자람이 없었음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하고, "특히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서 추억을 사고팔고, 도심 속에서 사람향기를 느끼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두천 김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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