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빈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 취임
임충빈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 취임
  • 권태경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10.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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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충빈 (전)양주시장을 신임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제5차 이사회는 장학생선발규정 및 정관시행세칙 개정(안), 2017년 주요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는 등 첫 행보를 시작했다.

임충빈 신임 이사장은 전 양주시장을 역임하면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을 설립한 설립자로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희망장학재단을 잘 이끌어 줄 적임자로. 앞으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 투명한 운영을 통해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장학재단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 양주시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지 10년이 되는 해에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시 출연기관으로서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많은 우수인재들을 지원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온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서 이사장으로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주 권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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