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세계 ICT 정보화 우수지자체로 우뚝
김포시, 세계 ICT 정보화 우수지자체로 우뚝
  • 이창호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11.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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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ICT 정보화 우수사례를 배우려는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10월 27일 행정자치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및 라오스, 미얀마, 스리랑카 정보화관련 책임자 14명은 김포시를 찾아 ICT 정보화 우수사례를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포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해외공무원 연수프로그램 중 ICT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는데, 이날 방문단 일행은 민원여권과와 운양동 주민센터를 찾아 김포시의 우수한 주민등록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김포시는 2014년 8월부터 세계도시 전자정부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정부협의체(WeGO)의 집행위원도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11월 국제기구의‘우수 전자정부상’및‘글로벌 5대 스마트시티상’도 수상한 바 있다.

중국, 인도네시아, 영국, 나이지리아, 과테말라 등 세계 여러나라가 김포시 찾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최근에는 시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한국형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박동균 부시장은 “김포시는 세계도시와의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김포스마트시티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번 해외연수초청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한 ICT 정보시스템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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