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사동 준공업단지 무단방치차 및 불법주정차 단속 실시
상록구, 사동 준공업단지 무단방치차 및 불법주정차 단속 실시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16.11.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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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현장의 이슈를 찾아가는 사2동 방문결과’에서 제기된 사동 준공업지역에 무단방치된 차량을 처리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동 준공업단지는 영세정비업소가 집중된 지역으로 정비의뢰를 받은 파손된 차량을 보관할 장소가 협소해 도로나 공용노상주차장에 장기간 방치하고 있어서 안전사고 위험의 증가와 도시미관이 크게 훼손되어 그간에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다.

 상록구는 사동 준공업단지 주변의 도로변과 주택가, 공용주차장에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은 물론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일정 기간 동안에 자진처리를 하지 않으면 강제견인을 통한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무단방치차량에 대한 제도적으로 개선하고자 주정차금지구역을 지정해 바닥노면표시 및 표지판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서 지역 주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일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경제교통과(☎481-54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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