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도하, 상수에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된다
양주 도하, 상수에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된다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6.11.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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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 양주시가‘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운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

2018년까지 2천억 원을 들여 조성되는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대 68만7천㎡에 섬유, 금속가공, 모피가공 및 모피 화학 등이 입주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2009년 산업단지 공급물량 확보를 시작으로 ▲개발계획수립 용역 착수, ▲2014년 임진강고시 2차 개정, ▲산업단지 지정 신청, ▲산업단지 지정신청에 따른 관련기관 협의 완료,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위위원회개최(법인설립가결), ▲조례안 입법 예고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2016년 11월 15일 경기도에서 은남일반산업단지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에 이르러 조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은남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8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80여개 신규기업 유치로 1,644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19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
은남산업단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에서 15㎞, 국도3호선에서 9㎞ 경원선 덕정역에서 10㎞거리에 있으며 구리포천과 고속도로와 연계 설치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에 인접해 있는 등 좋은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새로 조성 될 은남산업단지는 반경 5㎞이내에 도하1.2, 검준, 상수, 남면, 구암 홍죽 등 산업단지 7곳이 가동 중에 있어 관련 업종 간 연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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