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10억원 군포 관내 지원 확정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10억원 군포 관내 지원 확정
  • 김두호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11.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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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정우(경기 군포갑, 초선), 이학영(경기 군포을, 재선)국회의원은 군포시 관내 CCTV설치 사업비 10억원에 대하여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지원 확정을 국민안전처로부터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시민안전 및 범죄예방 목적으로 국민안전처가 교부하는 것으로서, 군포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강력범죄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방범용CCTV 설치요청 민원수요를 해소하는 동시에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설치 사업을 국민안전처에 신청한 바 있다.

군포시는 관내 50여개소에 걸쳐 CCTV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CCTV 설치지역은 군포시 관내 전역에 산재해 있다. 이에 군포시 갑?을 양 국회의원은 군포시의 건의에 따라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시민안전을 지키는 주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양 국회의원실은 국민안전처에 동 사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국민안전처는 11월 21일(월) 10억원의 특별교부금 지원을 확정하였다.

이학영 의원은 “시민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이며,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정우의원과 공동 노력으로 갑?을지역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선의원답게 김정우 의원에게 공을 돌렸으며, 김정우 의원은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경륜의 이학영 선배의원과 함께 노력하여 거둔 성과인 만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포시 관내 현안들을 해결함에 있어서 긴밀한 협력하면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지역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한 두 국회의원의 진심이 소감에서 묻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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