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사업본부의 이웃사랑 집수리 사업
삼성물산 건설사업본부의 이웃사랑 집수리 사업
  • 이응복 기자 eungbok47@naver.com
  • 승인 2016.11.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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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덕산업단지 내 민간기업인 삼성물산 건설사업본부에서 지난 17일 진위면 저소득독거노인 조모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낡은 싱크대와 밥솥 장을 교체하고 냄비에 밥해 드시는 할머니를 위해 압력밥솥과 기타 생필품을 기증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르신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평택고덕산업단지 내 삼성물산 건설사업본부에서는 2015년 9월부터 평택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을 선정하여 매월 1~3가구씩 화장실, 창문, 지붕 수리 및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생필품지원 등 맞춤지원을 해오고 있다.

할머니는“그동안 낡은 싱크대와 집기를 바꾸고 싶어도 하루하루 생활이 빠듯해 엄두도 내지 못한 일이었는데 고맙고, 또 이젠 밥솥에 밥을 해먹을 수 있어 정말 좋다”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몇 번이고 고마움을 표했다.

집수리지원 담당자인 강영진주임(삼성물산 건설사업본부)은 “날씨가 많이 추워져 걱정인데,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평택시의 저소득층을 위하여 맞춤형 집수리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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