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016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시민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세상! 같이 지키면 더 안전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고자 실시된 것이다.
하남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소속기관 약90여명이 참여하여 신장사거리 등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알리는 길거리 행진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시민들이 동참하도록 홍보했다.
한편, 하남시청 1층 로비에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판넬 전시회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알리고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홍보 판넬 및 지역연대 참여 기관별 개별 사업에 대한 홍보물 전시는 다음달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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