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2동 수강생들 실력 '훌륭'
의왕 내손2동 수강생들 실력 '훌륭'
  • 김두호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11.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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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 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서로 자랑하고 솜씨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발표회가 열렸다.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상관)는 23일 오후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1,2부로 나눠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개막식에 이어 한국화, 수채화, 한지그림, 연필인물화, 냅킨공예, 전통매듭,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장르의 수강생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렸다. 함께 진행된 작품발표 시간에는 밸리댄스, 노래교실, 통기타, 한국무용, 색소폰, 차밍댄스, 펀피아노, 라인댄스, 난타 등을 배우는 수강생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한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한상관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발표회에서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주민들이 더 유용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사를 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전시발표된 주민센터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수준이 여간 높은 게 아니어서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우리 시민들이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질 높은 여가생활을 누리면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찾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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