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AI 방역 태세 총력’긴급 회의 주재
이성호 양주시장,‘AI 방역 태세 총력’긴급 회의 주재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6.11.24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청 간부와 읍면동장을 소집 긴급 AI방역태서 총력을 위한 간부회의 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AI 바이러스 확산 조심이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시 차원에서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지난 20일 백석읍 농가에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간이검사 결과‘H5형’확인되어 살 처분 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시에서는 재난상황실을 설치해 실시간 보고를 받고, 비상근무 조를 편성 가금류 사육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금류 사육농가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 차량 출입통제, 축산농가간 모임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 제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청 간부들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살 처분 참여 인력, 농장 종사자 등 방역요원에 철저한 인체감영 예방조치와 함께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위생검정 및 안전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0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 이후 매일 방역대책 긴급회의 및 현장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 시에서는 더 이상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AI가 주의에서 경제로 격상된 상황에서 공무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단합해 시민이 불안 해 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도록 당부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