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가정폭력. 성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 ~ 12월 1일)을 맞아 지난 24일 걸포중앙공원 및 사우사거리 일원에서‘2016 가정폭력· 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포시 공무원, 김포시아동· 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1인 1피켓 시위,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는 가정폭력 추방주간이 처음 실시된 해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예방 및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가정폭력. 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전국에서 캠페인 및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며, (사)김포시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12월 7~8일 2일간에 걸쳐 김포평생학습센터에서 고3 여학생들을 위한 여성영화‘헌팅 그라운드’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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