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참조은병원, 광주시 첫 종합병원 개원식 개최
광주 참조은병원, 광주시 첫 종합병원 개원식 개최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6.11.28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참조은병원이 광주시 최초로 설립된 종합병원 개원식을 지난 25일 가졌다.

참조은병원은 지난 2010년 11월 22일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120병상급 병원으로 개원했고 열악한 의료서비스와 진료영역의 한계로 인해 종합병원 건립 계획을 갖고 공사를 진행했다.

2014년 11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6년 6월까지 약 1년7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 23개의 진료과, 14개에 이르는 특성화 센터를 갖춘 경기 광주시 첫 종합병원이 탄생했고 진료를 시작했다.

25일 개최한 개원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위원, 이문섭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관공서 및 보건의료관계자, 또한 참조은병원의 홍보대사인 배우 겸 탤런트 김성환씨 등 약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34만 광주 지역주민들의 염원 이였던 종합병원 유치에 노력해준 참조은병원 임직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종합병원 개원으로 인해 광주시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종화, 안준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이제 종합병원으로서 한걸음 내딛고 응급의료센터 유치, 의료기관인증평가 등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더욱더 노력하고 발전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하며 참조은종합병원의 2020년까지의 비전,“경기 권역의 1등 종합병원”의 비전선포로 개원식을 마무리했다,

정영석 기자
정영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aysjung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