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5일 신규임용 공직자 31명을 대상으로 관내 산업체와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임용 공직자의 용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정 기본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관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사업장을 탐방하고 문화관광명소인 경기도립 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문화유적 전시관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청취하며 구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구 관계자는“이번 현장 탐방은 타지에서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시민들에게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공직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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