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최초로 천현동 28만7천㎡에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인‘뉴스테이’가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5일 기재위를 통과한 경기도시공사의‘신규투자사업(천현 뉴스테이) 추진계획 동의(안)’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 원안 가결했다.
천현 뉴스테이 동의(안)이 가결 처리됨으로서 지구지정을 위한 착수 작업에 돌입하는 한편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뉴스테이’주택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천현 뉴스테이는 하남시 천현동 일원 28만7000㎡에 총 3464가구를 수용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인‘뉴스테이’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단지에는 △뉴스테이 2219가구를 비롯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거복지모델인 공공임대 △따복하우스 303가구 △일반분양 923가구 등을 공급하게 된다.
또 판매업무시설을 포함 공원, 유치원, 중학교 부지를 포함하고 있다.
앞서 경기공사는 하남도시공사와 상생협약을 체결, 양 공사가 사업 파트너로 천현 뉴스테이를 공동 추진하는 동시에‘개발 이익에 대한 지역사회 환원’을 밝힌 바 있어 뉴스테이를 통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천현 뉴스테이가 본격화됨에 따라 부활을 도모하고 있는‘초이 뉴스테이’ 개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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