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문화’ 전통 유리를 전복해 ‘인립삼채’ 국내외 놀라게 해
‘기술과 문화’ 전통 유리를 전복해 ‘인립삼채’ 국내외 놀라게 해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16.12.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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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문화의 비밀을 간직한 박산의 인립삼채

 ‘장인정신 산동제조-개방한 산동 매체 탐방 활동’ 인립삼채에 들어가 여기서 유리의 독특한 매력이 느껴본다.
 
 박산의 유리공예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해방 이전에 박산 유리가 중국 유리계의 걸출한 작품이 나오는 도시로 성장한 한 것은 가정형 작은 공장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각자 만들어 판매하는 박산 유리가 박산미술유리장의 성립에 따라 공장 작업 단계로 발전하고 그때 박산 유리가 절정의 발전에 이르면서 수많은 공예품이 여기서 생산되고 세계 각지에 수출됐다.
 
그러나 해방 이후 박산미술유리공장은 제도, 경영 문제 때문에 많은 공장들이 파산한 후에 창조의 플랫품이 잃어버렸다. 자금, 홍보, 포장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어 박산 유리가 옛 영광을 뒤로 하고 내리막 길을 걸었다.
 
이런 영광을 제현하고자 중국 유리예술 대가로 칭송되고 있는 서월주 대사가 작업실을 이곳으로 만들고 이전하려 했다. 인립문창의 초신 사장과 만나 유리공예의 문화와 발전에 대해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월주가 작업실 인립문창에 옮겼다고 전한다.
 
인립문창 성립한 후에 국제 예술 대가 한미린 선생 등이 박산으로 작업실을 옮기면서 박산의 유리공예는 다시 옛 영광을 재현하였다. 이들은 예술 구조, 그림에 대해서 토론하고 작품을 만들었으며, 1,400도 높은 온도에서 먹그림과 유리 예술을 성공적으로 결합시켜 국내외 놀라운 찬사를 받은 ‘인립먹채’를 창조했다.
 
‘인립먹채’를 만든 지난해 11월 서월주 대사가 중국전매대학 광고학원 교수, 중국 도자기 디자인 대가 협건신과 함께 ‘인립수먹’을 창조했고 2016년 5월 유화 대가 황홍주 함께 ‘인립유채’를 만들기도 했다.
 
현재 ‘인립먹채’ ‘인립수먹’ ‘인립유채’를 합하여 ‘인립삼채’라고 칭하며 국내외 각 전시회에서 작품의 아름다운 모습이 볼 수 있고 유리 생산의 최고 우수품으로 ‘인립삼채’는 복제할 수 없는 명품으로 만들어져 수장가의 총애를 받고 있다.

 국가3A급 관광지 박산도자예술센터는 치박시박산구가 건설하는 주요 유리문화산업 프로그램이며 인립창의문화 유한주식회사 투자한 예술박물관, 박산예술전시관, 박산도자기박물관, 인립도자유리체험관, 도자대가 명인당, 인립유리판매소, 대가 작업실 등 포함하는 곳이다. 집중적으로 박산 도자기와 유리의 깊은 역사 및 문화를 전시하고 있다.

중국인립삼체 제조공장에서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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