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북단 연천군 신서면에 주민들이 운영하는 꽃피는 카페 싸리문 오픈식이 지난 7일 조태곤 신서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도 따복 공동 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 연천군 신서면 꽃 피는 카페 싸리문 오픈식은 2016년 경기도 따복 공동 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 경기도로부터 1천6백만 원의 보조금과 3백20만원의 자부담으로 3개월에 공사를 걸쳐, 개관을 했고, 신서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원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된 꽃 피는 카페 싸리문은 7일 오픈식과 함께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이곳에서 얻어지는 수익금들은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꽃피는 카페 싸리문은 신서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원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