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복지 공무원 광명시 복지사업 배우러 왔어요
강릉시 복지 공무원 광명시 복지사업 배우러 왔어요
  • 하상선 기자 hss8747@naver.com
  • 승인 2016.12.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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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릉시 복지관련 공무원과 21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명이 지난 9일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시 복지정책과 관계자의 동 복지허브화 추진 현황과 민관협력사업, 광명시만의 특수사업인 복지동 사업 등 복지안전망 6단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정환 광명시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과 소하1동 길은정 복지중심동팀장, 광명3동 김세종 주무관이 발표한 누리복지협의체의 복지자원 발굴, 동별 특성화사업, 자원연계 활동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강릉시 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동 복지허브화 추진과정 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명시 복지정책과 우수사례를 직접 듣고,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마을 복지공동체를 이루어 내는 과정을 직접 벤치마킹했다.

이날 방문한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광명시 복지정책과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사례는 앞으로 마을의 복지리더로 활동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위원들의 소속감과 소명의식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광명시는 동 누리복지협의체 공모사업 활성화, 복지통장 복지업무 수행 강화와 위-크린(정리수납, 방역, 청소)사업단 운영 등 타지자체의 복지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어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또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지난 6일 2016년 복지부 평가 복지전달체계 개편 부문 ‘최우수’와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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