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6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콘테스트 개최
오산시, 2016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콘테스트 개최
  • 최규복 기자 chen8815@naver.com
  • 승인 2016.12.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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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 콘테스트는 민원제도, 민원서비스, 민원실운영등의 민원행정 분야에서 오산시만의 특징적 우수사례를 발굴·선발하여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발표에는 5건의 우수사례를 놓고 경진대회를 펼쳤으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정보통신과의“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안전체험운영”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자는 목표를 세우고 관제센터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근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교주변, 상가 및 원룸 밀집지역의 안전한 보행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 하였으며, 시민 및 학생등을 대상으로 U city센터견학을 추진하였고, 특별히 전국최초로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견학을 실시하여, 오산에서는 범죄행위에 대한 CCTV감시체계를 벗어날 수 없는 경각심을 부여하여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우수로 선정된“세외수입 체납내역 통합 알림 서비스”는 각종과태료, 과징금, 수수료 및 사용료 등 건별로 관리하여 각 부서별 고지발송과 관리로 민원발생이 잦았다. 이에 징수과 에서는 각 부서에 산재되어있는 각종 세금 부과자료를 납세자가 한준에 체납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알림방법을 모색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종 체납 관련 상담업무부서를 징수과 일원화하여 전화상담절차를 간소화 하였다.

이에따라 개인별 묶음통지로 고지서제작비용, 우편비용등 년간 1억5천만원을 절감하였다.

이외에도 민원인을 위한“개발행위허가 복합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중증장애인 택시요금 50% 할인카드지원”,“공원내 페티켓 정착 캠페인”등 효율적인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가 다수 발표되었다.

심사를 맡았던 김 모 위원은“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이렇게 개선의 의지를 갖고, 행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1년에 1번만 개최하지 말고 자주 발굴하여,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오산을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오늘 발표된 사례는 2017년 경기도와 행자부의 민원행정 개선사례에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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