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연말 소외계층 지원 손길 이어져
하남시, 연말 소외계층 지원 손길 이어져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7.01.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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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관내 기업과 학교, 자생단체등이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 나눔운동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지난 27일‘초이 헬스크럽’이 연말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설명절 떡국떡 4㎏ 50박스를 초이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초이 헬스크럽은 체육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운영하여 관리비를 절감하고 월1만원의 이용요금을 알뜰히 모아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이어서 하남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7일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130만원)전달식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 뜻깊은 후원금은 하남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회의를 거쳐 기획을 하고 물건의 소중함을 알고 근검절약하는 생활습관을 기르고자 지난 20일 알뜰바자회를 열어 발생된 수익금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하남시 지역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끝으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주)진주물산(대표 이수혁)의 후원으로 하남시 관내 저소득 가정 300가구에 월동생필품 300박스(350만원 상당)전달식을 가졌다.

(주)진주물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기증받은 월동생필품은 하남시 지역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직접 전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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